중소기업청은 지방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안에 9백개의 기술개발대상품목을 선정,모두 7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23일 중기청에 따르면 지방대학과 지방 중소제조업체들이 기술개발을 위해구성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자금지원 신청을 받아 9월중 대상품목을 선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재 대학과 중소기업의 컨소시엄은 모두 50개로 1개 컨소시엄에 최소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중기청은 또한 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부산대,영남대,조선대,호서대등에서 운영중인 신기술 창업보육센터(TBI)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도 적극추진하기로 했다.
<이창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