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일체형 PC시장 가세

삼성전자(대표 金光浩)는 본체와 모니터를 결합한 일체형 PC 「매직스타」3개모델에 대한 시판에 들어갔다.

가정에서 일반가구와 어울릴 수 있도록 외부색상을 상아색과 군청색 등 2가지로 컬러화한 매직스타는 15인치 모니터 및 스피커를 본체화 일체화시킨멀티미디어PC로 펜티엄 1백MHz, 1백20MHz, 1백33MHz를 각각 채용했으며 기본메모리 8_16MB, 한글윈도우95, 소프트웨어MPEG, 2만8천8백Kbps 팩스모뎀, 4_6배속 CD롬 드라이브를 기본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 일체형PC의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업그레이드문제를 보완키 위해CPU, 메모리, 옵션카드 확장을 위한 슬롯 등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활용의극대화를 위해 화상회의를 가능케 하는 화상회의용 키트, 미디 키보드, 3D스피커 등이 선택품목으로 제공된다.

특히 일체형PC의 최대 장점인 사용의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기능을버튼으로 작동,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원터치 및 리모컨 기능도 내장했다.

가격은 1백MHz CPU를 채용한 「MM11GH」가 2백89만3천원(부가세포함), 1백20MHz인 「AM11GJ」가 3백30만원, 1백33MHz인 「AM11GN」은 아직 미정이다. <양승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