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고속도로 유휴 부지에 물류창고를 세운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1일 실시한 1단계 고속도로 유휴부지 개발사업 입찰에서 정읍지부에 물류창고를 건설키로 한 한진그룹의 ㈜한진 등 6개 업체가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물류창고 사업자로 선정된 한진을 비롯, 덕수냉동·경국산업·전국통운은 해당사업지에 물류창고와 주차장을 건설, 21년간 사용한후 도공에 반납하게 된다. <박효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