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宇전자(대표 裵洵勳)가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식기세척기사업을회전기사업부 소속의 가스보일러사업팀에서 세탁기사업팀으로 최근 이관했다.
대우전자의 관계자는 『당초 가스보일러 전문점과 연계, 식기세척기 마케팅을 추진했으나 식기세척기가 주방가전제품이란 점을 고려, 전자레인지 전문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 했다』고 사업팀 이관 취지를 설명했다.
지난해 식기세척기를 자체 개발하고 시장 참여를 선언한 대우전자는 광주세탁기공장에 양산라인을 구축했으며 4월 본격적인 제품 출시를 목표로 시험생산을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