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정전 전원 공급장치(UPS) 업체인 APC社가 컴퓨터용 소형 UPS의 내수공급에 나선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APC社는 최근 서울 강남구에 현지 사무소를개설하고 원격제어방식 UPS(스마트UPS)운용장치등 관련 제품을 본격 공급키로 하고(주)크로스 티이씨등을 국내 판매대리점으로 선정,영업에 들어갔다.
APC社가 국내에 공급하게 될 제품은 유닉스,노벧 네트워크,HP,SUN,AXIL,윈도 95등 모든 운용프로그램에서 원격 제어 및 감시가 가능하고 SNMP를 지원할 수 있으며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내장,기존 제품에 비해 축전지의 수명을연장할 수 있으며 시스템 운용중에도 축전지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회로를 단순화해 UPS내부 전력손실을 최소화·고신뢰화를 실현,효율을 98%선으로 크게 개선했으며 LED표시기능,자가보호기능등 자가진단기능과다양한 기능확장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APC社는 이 제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기간을 2년으로 하는등 대리점들의 영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정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