現代自動車(대표 鄭夢奎)는 기존 강판보다 무게는 10%가벼우면서 강도는 30%향상된 고장력강판을 도입, 다음달 부터 엑센트차체에 적용한다고 28일 밝혔다.
포항제철과 공동개발한 이 강판은 도장 건조과정에서 섭씨 1백70도 가량의열을 가해 인장강도를 30%정도 향상시킨 45㎏/㎜²급 제품이라고 현대자동차는 설명했다.
현대는 이 강판을 엑센트에 우선 적용한 뒤 단계적으로 대상차량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홍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