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전자는 최근 비디오CD노래반주시스템·돌비 프로로직시스템 등을 채용한 고급형 AV시스템 3개 모델(모델명 롯데매니아 860VDK,6000VDK,7800VDK)을개발, 시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3개 모델은 군납용으로 우선 시판되기 시작했는데 곧 일반 대리점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롯데매니아 7800VDK」는 돌비프로로직서라운드시스템을 채용한 정통 AV시스템으로 전면스피커가 채널당 1백W,1개의 중앙스피커시스템 및 2개의 후면스피커가 채널당 30W 등 정격출력이 모두 2백90W다.
정격출력이 각각 1백20W,2백80W인 「롯데매니아 860VDK」과 「롯데매니아6000VDK」는 모두 비디오CD노래반주시스템을 채용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7800VDK」가 3백64만2천원,「860VDK」와 「6000VDK」가 각각 1백40만4천2백원,1백92만2천8백원으로 책정됐다.
롯데전자는 이들 제품을 올해부터 대리점에 공급하고 있는 일본의 미쓰비시社의 TV와 묶어 판매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신화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