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컴퓨터총연합회(회장 金相彦)는 지역간 업무협조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역조직을 결성해 나가기로 했다.
연합회는 이를 위해 최근 회장단을 전국 주요 도시에 파견, 각 지역 상우회와 지부결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회는 다음달부터 우선 전북 정읍을 비롯 광주·대구지역에 지부를 설치하고 점차 대상지역을 확대 조만간 전국의 지부결성 작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연합회는 이와 별도로 다음달중에 정품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한 궐기대회를개최키로 하는 등 협회활동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영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