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모뎀과 고성능 사운드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美 엔소닉社의 「하모니」보드가 국내에 시판된다.
소프트타운은 최근 美 엔소닉社와 28·8Kbps의 고속모뎀과 16비트 사운드카드를 통합한 「하모니」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내수시장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소프트타운이 수입, 판매하는 이 제품은 락웰의 비디오칩을 사용해 데이터와 음성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을 뿐아니라 화상통신도 가능하다.
사운드카드기능으로서는 16비트 32폴로 사운드카드로 32개의 악기음을 재현할 수 있다.
<신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