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시장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제조업체들의 투자의욕은 여전히 강한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SEAJ)와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세계 반도체제조장비의 판매액이 전년동기비 63.8% 증가한 19억9천4백만달러로 나타났다고 「日經産業新聞」이 29일 보도했다.
지역별로는 일본시장이 전년비 80.1% 증가한 5억2천2백만달러로 가장 높은신장률을 나타냈으며 북미는 50.2% 늘어난 7억1백만달러,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시장은 65.7% 증가한 5억1천5백만달러로 계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유럽은 2억5천4백만달러로 70.2% 증가했다.
장비별로는 스테퍼(逐次移動式露光장치)나 에칭장치등 웨이퍼프로세스용처리장치가 34.6% 증가한 13억1천7백만달러, 조립용 장치는 1백95% 증가한 1억6천4백만달러, 검사용 장치는 3배 증가한 4억2천5백만달러로 나타났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