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제 삼성그룹, 미주 사장단회의 오는 4∼5일로 연기 발행일 : 1996-04-01 02:11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삼성그룹은 1∼2일 양일간 美 샌티에이고에서 열기로 했던 미주 사장단회의 일정을 연기, 오는 4∼5일 양일간 개최키로 했다. 삼성그룹은 美 텍사스주 오스틴의 반도체공장 기공식과 멕시코 티후아나전자복합화 단지 준공식을 계기로 李健熙 회장이 주재하는 사장단회의를 현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3일 청와대의 그룹총수들과의 오찬 행사관계로회의일정을 이같이 연기했다고 발표했다. <모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