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현실(VR)업체인 하이테크미디어(대표 尹봉수)는 PC용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영국 슈퍼스케이프社와 제휴, 3차원관련 인터네트 홈페이지사업과 함께 관련 네비게이션시스템을 독점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하이테크미디어는 이달 안으로 기존의 홈페이지 제작업체들과 협력, 인터네트에 슈퍼VR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오는 5월중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구축하는 슈퍼VR홈페이지는 이미지 및 텍스트검색 위주의 2차원 인터네트 홈페이지와는 달리 가상공간 안에서 실시간 자유이동 및 상호작용이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하이테크미디어는 슈퍼스케이프사에서 개발한 VRT4.0및 3DViewer 인터네트 네비게이터를 국내 독점 공급키로 하고 국내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공인대리점을 모집,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기로 했다.
<원철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