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YMCA에서는 4월 15일부터 23일까지 종로2가 서울 YMCA본관 406호에서제 5회 「비디오숍 경영자 전문과정」을 개최한다.
비디오숍체인 「으뜸과 버금」회원가입을 원하는 비디오숍 경영자 1백명을대상으로 실시될 이번 교육은 전대련 서울 YMCA회장, 이병만 삼성물산드림박스 사업본부 영업부장, 정재형 동국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신원철 으뜸과 버금 회장 등 업계와 학계 초빙강사 강의와 주제별 토론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의 프로그램은 「96년 국내 비디오산업의 현황과 전망」 「정보화사회문화수용 형태의 변화와 대응」 「지역 문화공간으로 역할하는 비디오숍 경영인의 철학」 「세계영화사」 「청소년 영상문화환경과 비디오숍의 역할」 「좋은 비디오숍 경영을 위한 사례발표」 등이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 YMCA 건전비디오문화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737-0061)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선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