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개표결과가 인터네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서비스된다.
KBS는 컴퓨터통신 애호가들이 인터네트를 통해 4.11총선 개표상황을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4.11총선 선거방송용 인터네트 홈페이지(http://www.kbs.co.kr)」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KBS는 자체기술로 개발한 선거방송용 인터네트 홈페이지에 전국 3백2개개표소로부터 자체 집계한 개표상황과 25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자조사결과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청취효과를 위해 KBS 제1라디오 개표방송을 인테네트에 연결했다.
또한 KBS는 인터네트사용자들의 선거예측 및 분석을 위해 각종 자료를제공키로 했으며 관심지역에 대한 개표상황도 필요에 따라 할 수있도록했다.
KBS는 이번 홈페이지를 4월 8일부터 한달간 개설,전세계 컴퓨터 통신할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전용회선을 통해 주요일간지와 천리안 등 컴퓨터 통신에도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