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영업을 강화하고 시장환경에 맞는 유통망 운영을 위해 남대문영업소를 종로지점으로, 강남영업소를 강남지점으로 각각 승격하기로 했다.
한국이동통신은 이의 일환으로 지점사무실을 8일 각각 종로와 청담동으로확대·이전했다.
이번 확대·개편된 두 지점은 기존 창구업무위주의 영업소기능은 물론 유통망관리 및 조직적 마케팅활동, 애프터서비스 등 고객서비스업무를 맡게 된다.
한국이동통신은 이번 두 지점의 위치를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과 경제활동권의 중심으로 이전함으로써 유통망관리는 물론 지역 이용자들이 보다 쉽게다양한 서비스혜텍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6월이전까지 수도권지역의 나머지 영업소를 모두 지점으로승격시킬 계획이다.
<원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