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정보통신(대표 김천사)은 인터네트 소프트웨어 및 網접속 서비스 사업을 향후 주력사업으로 육성한다고 8일 밝혔다.
두산은 이를 위해 「인터네트 애니웨어」 「보더웨어」 「SQA수트」 등인터네트 관련 패키지소프트웨어를 한글화해 이르면 다음달 중 제품을 출시,시장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두산이 내놓을 예정인 인터네트 애니웨어는 인터네트를 이용한 통합패키지소프트웨어로 美네트스케이프社의 웹 검색용 소프트웨어인 「네트스케이프」와 전자우편 소프트웨어인 「유도라」를 기본탑재하고 있으며 파일전송(FTP) 원격컴퓨터사용(TELNET) 전자게시판(USENET NEWS) 등기능을 제공한다.
또 웹 페이지 작성 및 편집기능을 제공해 일반인들이 인터네트의 모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두산의 보더웨어는 인터네트 보안용 소프트웨어로 외부인의 불법침입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벽 소프트웨어로 네트워크 투명성을 보장, 도스와 윈도 환경에서 TCP/IP 네트워크 응용소프트웨어들을 수정없이 사용하도록 했다
이밖에 SQA수트는 시스템 무결성을 보장해주는 클라이언트 서버 통합 테스팅툴로 클라이언트 서버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테스트해주는 도구다.
〈함종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