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컴퓨터(대표 정명천)가 최대 33.6Kbps까지 송수신할 수 있는 고속 팩스모뎀 「스프린터33.6K」를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이 제품은 2층 기판으로 설계해 생산원가를 크게 절감했고 잡음이 발생할경우 전송속도가 떨어지는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 제품은 또 윈도95의 플러그&플레이 기능이 내장돼 초보자도 손쉽게 PC에 설치할 수 있고 삼성 및 삼보 등 메이커PC와의 호환성도 뛰어나다.
데이터 압축규격인 MNP를 지원했고 V.42BIS에 의한 에러정정기능을갖추고 있다. 또 단말기 통신속도 및 패리티를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기능도포함돼 있고 선로상태 감지기능과 자동 선로차단기능도 제공했다.
대원은 제품하자가 발생할 경우 2년간 무상보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1년동안은 1대1교환형태로 무상교환해줄 방침이다. 문의: 7113831<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