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압기기 업체인 신영제어기(대표 具壯書)가 솔레노이드 밸브의 고급화에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레노이드 밸브, 실린더 등 공압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신영제어기는 기존3웨이,4웨이 솔레노이드밸브의 기종을 다양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공장자동화의 확대로 수요가 늘고 있는 5웨이 솔레노이드밸브도 개발, 고부가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되는 국산 솔레노이드 밸브의 가격이 일본산보다 낮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영제어기는 이를 통해 올해 솔레노이드밸브 부문에서 24억원, 실린더부문에서 6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권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