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주변기기 공급업체인 삼테크(대표 이찬경)가 윈도우 95관련 유틸리티 제품 및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의 사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한글윈도우 95 특별패키지」를 판매했던 삼테크는 이달들어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제품 홍보 차원에서 두개 이상의 제품을 묶은 패키지를 한개 가격으로 할인판매하거나 메모리 제품을 함께 끼워 주는 등 할인.사은행사를 이달말까지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테크는 시스템보호 및 데이터복구 소프트웨어인 「노턴 유틸리티 포 윈도우 95」 구매자에게 윈도우 95 기능보완 소프트웨어인 「노턴 네비게이터」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고 「3D 스튜디오」 구입자에게는 캐드(CAD)전용 한글지원 소프트웨어 「진한글」과 「8MB 메모리」, 플러그인 제품 「3D 서퍼」, 3D 활용 사례집 「테크니컬 아트워크」를 함께 제공하며 내달 출시예정인 「3D 스튜디오 맥스」 예약 구매자 대상으로 「32MB 메모리」를 무료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삼테크는 「윈도우 95」 시장선점을 위해 32비트용 소프트웨어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판촉행사와 신기술 관련 세미나의 회수를 늘려 고객지원 서비스를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