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티씨코리아(대표 신영현)가 1백6키 방식의 윈도95용 유무선 겸용 키보드 「프리랜서」(모델명 BTC5560KWL)를 개발, 이번주부터 양산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비티씨코리아가 지난 1년간 1억5천만원의 개발비를 투입, 개발한 윈도95용무선키보드는 본체와 연결하는 무선 수신부와 송신장치가 포함된 키보드 입력장치로 구성돼 있으며 전송방식은 적외선 통신신호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제품은 키보드에 내장된 배터리를 이용해 약 3개월동안 무선방식으로사용할 수 있으며 가까운 거리에서는 직접 컴퓨터 본체와 연결시켜 유선으로활용할 수도 있다.
프리랜서는 스위치 방식을 멤브레인식으로 설계해 장시간 키보드 입력작업시에도 손목에 부담감이 적고 무선방식으로 10M나 되는 거리에서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PC사용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할 수 있다.
<남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