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온라인상거래가 보안문제에도 불구하고 점차 정착되어가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회사인 「파인드/SVP 월드와이드 컨설팅 앤드 리서치」가미국 7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인터네트 사용자 19%가 온라인을 통해 물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으며 59%가 온라인상거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온라인을 통해 가장 많이 구입한 상품은 소프트웨어,하드웨어,책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보안문제는 우려했던 것보다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을 통해 상품을 구입한 사람중 64%가 신용카드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 조사회사는 이번 조사에서 30∼40대의 연령층이 온라인상거래를 가장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5명중 3명이 30∼40대였으며 그중 80%이상은 기혼자라고 밝혔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