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 교양

* 작은 경제인 「보이지 않는 전쟁」(EBS 오후 6시 25분)최근 신문지상에는 ASEM, WTO, 슈퍼 301조 등 국제무역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각국들의 힘겨루기가 심심찮게 나오고있다. 현재 전세계에서 진행되고있는 보이지 않는 전쟁, 무역에 대해서 알아본다. 학생들이직접 무역회사에가서 근무하며 무역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알아보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무역기구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또 각국의 관세나 덤핑 등의무역장벽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 오락

* 주병진 나이트 쇼(MBC 밤 9시 50분)

올해 동국대 연영과에 입학한 슈퍼모델 홍진경이 신입생 환영회,학과 행사기획일 돕기 등 그동안의 대학생활을 비롯, 실기시험으로 코믹연기를 해 합격한 대학 입학시험 과정을 들려준다. 또 경력 7년의 누드모델 하영은이 나와 촬영때 있었던 에피소드와 함께 누드포즈를 취해보고, 한국종합예술학교교수이자,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교수로 생활하고 있는 그의 뮤직 캠프에대한 꿈을 알아본 뒤 직접 바이올린 연주를 들어본다.

- 드라마

* 만남 (SBS 오전 8시 40분)

세차장에서 일하던 강애는 지갑이 없어졌다는 손님에 의해 오해를 받는다.

병훈은 송이와 오던 길에 강애와 손님이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고 집안살림을 잘 하는 것이 자신을 돕는 것이라며 강애를 설득하지만 쉽지 않다.박회장은 당장 영선과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약혼만이라도 하자고 하지만,승규는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유미는 저녁 모임에 자동차 회사 부사장이 나오는데 얼굴을 알아두는 게 좋다며 병훈에게 함께 가자고 한다.

* 일일연속극 「자반 고등어」 (MBC 밤 8시 25분)

숙경과 김씨 안내로 원준방 구경을 온 행자여사와 용근처는 미국에서 가져다 놓은 가구 등을 보며 부러워한다. 학원앞에서 학교 후배와 마주치는 게싫었던 상우는 학원 대신 만화방과 전자오락실을 전전한다. 흥미없는 얼굴로전자오락을 하던 상우는 자신의 신세가 한심해 한숨을 내쉰다. 만수는 아들원준 내외가 고급 중형차를 사들이자 기막혀하고, 아내 김씨는만수의 눈치를살피느라 좋다는 말도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다.

- 영화

* 영화특급 「사투」(SBS 밤 9시 50분)

법대 대학원에 다니는 앨런은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어 휠체어에 앉아머리 부분만 움직일 수 있을 뿐, 누군가의 도움없이는 혼자 아무것도 할수가없다. 그는 애인 린다에게서 버림받은 듯한 느낌에 괴로워하고 어머니가 자신을 아이 취급하는데 심한 모욕감을 느낀다. 앨런의 친구 제프리는 그런 앨런을 안타깝게 여겨, 장애자들의 손발노릇을 하는 훈련된 원숭이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