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데이타시스템은 컴퓨터상가와 대학가에 매킨토시 전문매장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동성데이타시스템(대표 金亨洙)은 이의 일환으로 최근 부산지역 최대의 컴퓨터상가인 한창정보타운 B동에 매킨토시 전문매장을 개장 본격적인 영업에들어갔다.
한창정보타운의 경우 기존 매장들이 대부분 메이커PC와 조립PC등 IBM호환기종을 취급하고 있으나 매킨토시 전문점 개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성데이타시스템은 이곳 상가매장을 통해 매킨토시의 일반사용자는 물론업체를 대상으로 한 영업활동도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부산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매킨토시 매장을 늘려나간다는방침을 세워 놓고 있는데 현재 부산대 동아대 및 경성대 부근을 중심으로 20여평 규모의 매장 적격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동성데이타시스템은 「동성컴퓨터몰」 초량점 및 동래점 등 컴퓨터종합매장과 중앙동에 매킨토시 전문매장과 출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연산동에 종합매장인 「동성컴퓨터 몰 연산점」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윤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