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스피커 전문업체인 동방정밀(대표 하쾌문)이 멀티미디어 PC용 스피커3종(DB-100시리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보급형 제품으로 개발된 「DB-101」은 우퍼 스피커 크기가 3인치, 최대출력 8W이며 가격은 1만원선이다. 또 2만5천원대 「DB-102」는 24W의 최대출력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제품은 컴퓨터의 모니터 측면에 부착하거나 테이블에 스탠드 얼론형태로 컴퓨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타 워크맨·CD플레이어 등의 소형 오디오제품과 연결할 수도 있다.
9만원대의 「DB-103」은 최대 출력 30W급 스피커가 스테레오방식으로 출력되는 2웨이 스피커로 DC어댑터가 내장돼 스피커 외부 선처리가 간결한 특징을 갖고 있다.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