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최근 직장내 남녀 직원들의 상대방에 대한 역할존중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 성희롱 방지를 위하여」라는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직장내 성희롱 및 성폭력 등 비인간적이고 여성차별적인 행태를방지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데 현대는 이 책자를각 부서장 및 고충상담실 요원, 여사원 기숙사 운영간부 등에게 배포하고 5월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사원들의 고민해결을 위해 기존에 설치한 고충처리상담실을 확대, 4월부터 사업본부별로 사내 성희롱상담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유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