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산요가 국내 정수기시장에 진출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요는 최근 국내 수입전문업체인 (주)순명과 총판계약을 맺고 가정용 정수기를 공급하기로 했다.
산요가 공급하는 정수기는 인공신장용 투석기의 여과재로 사용되는 폴리스톨 중공사 필터를 포함, 3단계 여과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은 13만8천원으로 책정했다.
한편 산요와 총판계약을 맺은 순명은 다음달 1일부터 대리점 모집에 나서며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총 1백군데의 유통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유형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