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테크(대표 이찬경)는 26일 호텔 롯데월드에서 컴퓨터 관련분야 전문가와사용자가 참석한 가운데 오토데스크사의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와 인터네트 관련 솔루션을 국내 처음 선 보였다.
시장 선점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발표회에서는 내달 공급예정인 3차원 그래픽 소프트웨어 「3D 스튜디오 맥스」에 대한 기능설명과 총판계약을 맺고 있는 다림시스템사의 실시간 MPEG 인코더 「MPEGator」, 디지털 영상편집 시스템 「비디오 머신」 제품을 소개한다.
한편 삼테크는 국내 2백억원 규모의 MPEG 인코더 시장중 70% 이상 선점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동남아시장 공급권을 이미 확보해 놓은 가운데올해를 해외수출 원년으로 삼고 거래선 다각화 작업에 착수 했다.
<최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