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UPI聯合) 일본 전자뉴스社는 기존 지역방송채널용 방송전파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뉴스 서비스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지난26일 발표했다.
전자뉴스社의 대변인은 가입자들이 집에서 휴대용 계산기 크기의 단말기화면을 통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방송전파를 이용해 텍스트상태의 정보를 내보낼 계획이라면서 가입자들은 휴대용 스크린을 통해 뉴스와 스포츠,기상 정보는 물론 독자간 게시판과 TV 가이드 등의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고 말했다.
한달 이용료는 신문구독료의 3분의 1 수준인 1천3백50엔 정도를 받을 계획이나 이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수신기와 휴대용 스크린 구입비로 4만4천8백엔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