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다이제스트> 미 컴팩 1분기 매출 전년동기비 42% 신장

【뉴욕=聯合】미국의 컴팩컴퓨터社는 지난 1.4분기중 매출액이 전년동기의2백95억9천만달러 보다 42% 신장된 4백20억5천만달러에 이르렀다고 최근 발표했다.

컴팩의 이 기간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 증가된 2억1천6백만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이같은 매출및 순익 증가는 당초 컴퓨터 업계 분석가들이 1.4분기중 PC의 판매부진으로 컴퓨터사의 전반적인 매출액 등이 줄어들 것이라는예상을 뛰어 넘은 것이다.

컴팩의 한 경영진은 자사의 호황과 관련, 『지난 3월중 PC가격의 인하 등대대적인 판매촉진책이 판매증가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