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브라우저 업체인 미국 네트스케이프社의 1.4분기 매출액이 예상을 뛰어넘어 전분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美「월스트리트 저널」紙가 최근 보도했다.
이 기간중 네트스케이프는 5천5백만달러의 매출을 달성, 전분기의 4천60만달러에 비해 35%가 늘어났으며 전년 동기의 5백40만달러보다 무려 10배가량증가했다.
순익도 4백70만달러로 전분기의 2백40만달러의 2배로 증가했다.
이처럼 네트스케이프의 매출과 순익이 늘어난 것은 인터네트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도 원인이 되고 있지만 브라우저 신제품인 「내비게이터 골드」와서버 소프트웨어인 「슈트 스팟」 등 신제품 출하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