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미쓰비시, 인터네트 가능한 휴대전화 개발

일본의 미쓰비시전기는 인터네트에 접속해 전자메일을 송수신하고 주식정보를 볼수있는 다기능휴대전화를 개발, 오는 9월 미국에서 발매한다.

27일 「日本經濟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미쯔비시전기는 일반전화 통화는물론 인터네트를 이용해 전자메일의 송수신과 주가정보,기상정보등을 받아볼 수 있는 애널로그방식 휴대전화를 개발,양산을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전화는 데이터 전송속도 최대 19.2Kbps에 1행 12자의 4행분을 표시할수 있는 액정표시장치를 탑재해 인터네트를 이용한 데이터의 송수신및 정보검색이 가능하다.

미쓰비시는 이 단말기의 출하와 함께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인터네트상의데이터를 휴대전화용으로 전환할수 있는 미국현지 벤쳐 기업에 자금을 출자했다.

데이터 전환용 컴퓨터를 관리및 운영하는 美내셔널 디스패치센터(NDC)에 1백만달러를 출자해 주식의 3%를 취득, 미쓰비시는 NDC에 기술 지원외에 공동으로 서비스 메뉴를 개발키로했다.

<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