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업체인 오라클이 웹브라우저인 「파워 브라우저 1.5」를 선보인다.
미국「뉴욕 타임즈」紙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오라클은 이번주 열리는 「인터네트 월드」전시회에 「파워 브라우저 1.0」의 최종판과 함께 「파워브라우저 1.5」의 베타 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오라클은 「파워 브라우저 1.5」의 가장 큰 특징이 현재 인터네트 언어의표준을 주도하고 있는 선 마이크로시스템즈社의 「자바」언어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웨브라우저중 자바언어를 지원하는 것은 네트스케이프커뮤니케이션즈社의 「네트스케이프 내비게이터 2.0」뿐이다.
오라클은 또 「파워 브라우저 1.5」가 「베이직」 스크립팅을 지원하며 개발자들이 웹 응용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스크립팅 언어를 선택할 수 있는기능을 지니고 있다고 전했다.
또 이 브라우저는 일반사용자들이 웹검색외에도 통합 HTML 편집기와서버,데이터베이스 툴 등을 제공해 모든 사용자들이 정보나 응용소프트웨어제공자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