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96 우리가요제」
신바람나는 근로문화 창달을 목적으로 지난달 30일 KBS홀에서 열린 ’96우리가요제 본선에 진출한 12곡이 수록된 음반.
대상 수상곡인 <더 즐거운 날을 위해(작사 이영성/작곡 김성주)>을 비롯금상을 받은 <봉급쟁이의 꿈(조영호/노명희)>, 은상 <너와의 추억(김수지/오재용)> 등 일터에서 유쾌하게 부를 수 있는 밝고 명랑한노래들로 구성됐다.
「우리의 일터에 즐거운 노래를」이란 캐치프래이즈아래 근로의 가치와 땀의 보람을 고취시키고 밝은 희망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다.(오아시스)
팝매버릭스 「Music For All Occasions」
컨트리뮤직에 뿌리를 둔 부드럽고 경쾌한 사운드로 팬들에게 침근감을 주고있는 매버릭스의 새앨범.
클래식「Madame Butterfly」
최초의 한불 합작 오페라영화로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개봉돼 국내외에화제가 됐던 오페라영화 「나비부인」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지난 94년 7월 제임스 콜론의 지휘로 프랑스 라디오 합창단 연주로 녹음된이 음반은 섬세한 녹음과 함께 극중 배역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살린 수준높은 음악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중국 상해음악원 출신의 신인 소프라노 잉후앙은 아름답고 섬세한 음색으로 주인공 버터플라이역을 완벽하게 소화, 차세대 프리마돈나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나이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