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스위스 바젤시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시계·보석전시회인 「바젤페어(BASEL FAIR)」에 올해 최초로 참가했던 삼성시계가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삼성시계는 29일 바젤페어에 롤라이 명품을 비롯 16개 모델을 전시,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통적 시계형태인 단순한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과 값비싼보석을 사용한 독창적인 제품들이 두드러진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남성용,여성용,스포츠 및 활동용,도회풍의 시계등 각기 특성이 뚜렷한 제품들의 출품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나타난 또다른 특징중의 하나이다.
삼성시계는 향후 지속적으로 바젤페어에 참가하여 세계시장 흐름에 적극대응할 방침이다.
<조호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