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현재 서울 등 특정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이버 키드 교육(3시간 인터넷 무료교육)」을 6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3개월간 전국 교육센터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확대교육은 삼보 대리점을 방문해 수강증을 받은 고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강을 원하는 고객은 대리점에서 받은 시리얼 넘버를 전국교육장이 개설된 12개 교육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삼보는 또 이미 교육수강신청을 접수했으나 원하는 기간에 교육을 받을 수없었던 고객들에게는 「인터넷 최우선 수강증」을 배포, 이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강좌를 개설해 고객들의 교육수요를 충족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