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정식)는 인트라네트 구축용 소프트웨어와 PC서버를패키지로 묶은 인트라네트 솔루션을 발표, 이 부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7일 밝혔다.
삼보가 이번에 발표한 인트라네트 솔루션은 아이소프트(대표 허진호)에서개발한 인트라네트 구축 소프트웨어인 「@오피스1.0」과 삼보의 PC 서버인 「TG SMT 5200DP」를 기반으로 「윈도NT」, 「솔라리스」, 「네트웨어 SMP」 등 운영체계(OS)와 「에스플레네이드」 「네트스케이프」, 「네트웨어웹」 등 웹 서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인트라네트 시스템을구축하도록 했다.
삼보는 또 이번 인트라네트 솔루션에 라우터와 디지탈 모뎀(DSU) 등 네트워크 장비와 인터네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삼보의 인트라네트 솔루션 가격은 1백명 사용자를 지원하는 기본형이 2천4백50만원이다.
<함종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