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뉴스바이트特約)독일 지멘스는 말레이시아 반도체 공장의 올해 투자액이 3억2천1백만달러를 상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멘스는 반도체의 시장 수요에 맞춰 자동화된 제조설비를 도입키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멘스는 이에 따라 3천여명의 추가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멘스 말레이시아 공장은 생산 제품의 60%를 유럽으로, 30%를 미국으로각각 수출하고 나머지 10%는 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