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제품 파형검사시스템 개발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최근 컬러TV·VCR·오디오·모니터 등 모든 제품에 적용 가능한 파형검사조정시스템(모델명 파라프로-TAW2)을 개발, 공급에들어갔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이 시스템은 임의 파형해석으로 각종 전자기기의 PCB의동작상태와 전압을 자동으로 검사 조정해 PCB조립어셈블리의 판정은물론 각종 생산정보를 제공하는 생산시스템이다.

특히 DC모터드라이브 보드를 내장해 최대 8포인트까지 조정이 가능하며GPIB·RS-232C·센트로닉스·리모트제어 등 각종 계측기와 연계가 쉽고 주파가수·위상·복합/단순파형 측정 등 풍부한 검사조정기능을 갖고 있다.

이와함께 원터치식 자유로운 착탈구조로 다양한 모델대응이 가능하고 마우스를 사용한 메뉴방식으로 사용이 편리하다.

<정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