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 없는 E-Mail 폭탄 세례
지난 5월 4일 평소와 다름없이 자신의 E-Mail 메시지를 뒤져보던 네티즌은 30여 통이 넘는 메일폭탄을 맞아야 했다.
내용은 국내 뉴스그룹을 관리하고 있는 포항공대의 존 E.밀번씨가 자신이뉴스그룹에 포스팅한 메시지를 삭제함으로써 미국법과 국제법을 위반했다는것. 존 E.밀번씨의 메일에 의하면 이 사람은 당일 오전에 650여개가 넘는허위 메시지를 한국내에 있는 모든 뉴스그룹에 포스팅한 반 포르노주의자로삭제했다는 것.
과거에도 일부 뉴스그룹에 허위 뉴스가 올라와 골탕을 먹이곤 했던 사례도빈번했지만 한국인에 의한 포스팅은 첫 시도로 기록됐다.
*PC 통신 홈페이지 제작 붐
최근들어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등 각 PC통신사들이 경쟁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
PC통신 서비스가 최근의 인터네트 붐으로 다소 열기가 퇴색하고 있는 가운데 인터네트 접속 서비스로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PC통신사들의 홈페이지 구축붐은 머지 않아 인터네트와 PC통신이 하나로 합쳐지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낳고 있다.
http://www.dacom.co.kr
http://www.nowcom.co.kr
http://www.unitel.co.kr
*아이네트 기술 사이버스페이스 연중 캠페인 관심
아이네트 기술(사장 허진호)은 최근 `세계 빈곤퇴치의 해`와 `유니세프창립 50주년`을 맞아 세계에서 6번째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홈페이지를 구축했다.이 홈페이지에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영화배우 안성기씨와 어린이의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활동안내와자원봉사자 등록절차 등이 소개된다.
http://www.unicef.co.kr
<구정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