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은 강전용 커넥터의 대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
해 오는 15.16일 양일간 중국 강동성 順德시 容連호텔 컨벤션룸에서 현지 가
전업체들의 설계·품질관리·생산기술관련 엔지니어 5백여명을 초청, 냉장고
·전자레인지·에어컨·세탁기등 백색가전에 사용되는 강전용 커넥터 전시회
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 한국단자는 회사의 경영이념·상품기획·제품소개·금형제
작 등을 담은 기업홍보 비디오를 상영하고 아울러 UL·VDE·CSA등 해외안전
규격취득현황과 함께 8백여종의 강전용 커넥터 및 전기적·물리적 측정위한
기자재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국단자는 이번 쇼를 계기로 중국현지 가전업체들의 설계초기단계에서부
터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시장을 장악해온 AMP저팬 및 JST의 시장점유율을 잠
식해나갈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