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개 신규통신사업자 선정을 위한 본심사가 23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정보통신부는 사업권 심사를 담당하는 심사위원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23일 한국통신 도고수련관에서 본격적인 심사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최근 총 50명에 이르는 심사위원 선정작업을 끝내고 23일부터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평가 작업에 착수, 약 2~3주간에 걸쳐 사업계획서에 대한 계량·비계량 평가와 비계량 평가를 보완하기 위한 청문평가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청문평가는 사업계획서 심사가 끝나는 다음달 7~8일께 심사위원간 협의를거쳐 각 허가 서비스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최종 사업자 선정은 청문 평가가 끝나고 최종 채점 작업이 마무리되는 15일에서 20일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