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렉스(대표 김영식)는 국내의 매킨토시 개발환경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미애플사와 계약을 체결, 미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애플 개발자 대학 과정(DU:Developer University)」을 국내에서도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DU는 미 애플사가 매킨토시 프로그래밍이나 신기술 관련 관련 교육과정을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개설,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엘렉스는미국의 DU와 똑같은 프로그램으로 애플 DU가 공인한 강사를 초청해 올여름부터 정규과정으로 운영한다는 것이다.
엘렉스는 애플 DU가 개설되면 국내 매킨토시 개발업체나 개인 개발자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매킨토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단기간내에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