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인의 만남의 장소 노천카페
다큐37 「프랑스 여행」(채널37 A&C 밤 8시20분)
파리인들이 자유로이 생각하며 생활하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중요한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는 파리의 노천카페의 풍경을 다양한 각도로 접해보면서그곳의 매력을 느껴본다. 또한 비록 프랑스에 속해 있기는 하지만 자신들만의 독립성을 잃지 않는 코르시카인들의 생활모습과 함께 「아름다운 나라는프랑스인을 위해 만들어진 나라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프랑스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낄 수 있을지 함께 떠나본다.
국내 첫 박물관 건립
집중탐구, 마니아 「화석을 모으는 이색수집가」(채널25 Q채널 밤 10시)국내 최초의 화석전문박물관 건립을 한달여 앞두고 세계 20여개국을 돌며수집한 1천5백여개의 화석을 이제 조심스레 공개하는 한 이색수집가가 있다.
바로 건축가 강해중씨로 수집분야가 독특한 만큼 그 과정 또한 남모르는 어려움이 많았다. 종류도 어류·패류·동물류·식물류 등 다양하다. 전문가 못지않은 그의 식견울 들어본다.
공기 질량 측정방법
과학의 눈 「공기보다 가벼운 기체」(채널26 다솜 오후 4시30분)회오리 바람의 안쪽에서는 시속 1백마일이 넘는 속도로 바람이 분다. 공기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실제의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공기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본다. 공기의 질량은 어떻게 측정할 수 있을까. 모든 물체처럼 공기도 질량을 갖고 있으며 빠르게 움직일 때는 극심한피해를 입힐 만큼의 질량을 갖고 있다.
유망 디자이너 2인
스타일 29 「패션 트랜즈 47」(채널29 CTN 오후 6시30분)이주나의 진행으로 오늘은 「제16회 서울컬렉션」 중 유망 디자이너로 주목받은 박미선씨와 오욕연씨의 무대로 꾸며본다. 하늘과 땅을 주제로 한국적이미지를 강하게 부각시킨 박미선씨의 무대에서는 저고리·옷고름 등 전통소재를 현대의상에 접목시킨 패션들이 선보인다. 그리고 상체를 돋보이게 하면서 잘록한 허리로 지적 여성미를 강조한 의상, 더블 재킷의 우아한 컬러와블라우스가 적절히 배치된 의상 등이 오욕연씨의 컬렉션에서 펼쳐진다.
"황제가 되어봤으면"
양귀비(채널34 동아TV 오후 2시10분)
장열 등 몇몇 대신들이 융기의 동생 융범의 처소 기왕부에서 음주와 가무를 즐기며 국정에 대해 밀담을 하고 하루라도 황제가 되어봤으면 여한이 없겠다는 융범의 발언은 융기의 귀에 들어가고 만다. 융범은 태상황의 도움으로 죽음을 면하고 장열은 좌천당하게 된다. 융기의 30세 되는 생일에 융기는화려한 주연을 베푸는 대신 군대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귀금속을 걷어들이고 귀족들의 사치를 막는 조치를 취한다.
독신 친구 결혼소식
둘 곱하기 하나 「머피와 샐리가 만날때」(채널19 HBS 밤 7시30분)아침부터 순심은 독신을 고집하던 친구가 결혼한다는 전화를 받는가 하면청탁한 원고의 주제가 다른 것과 바뀌었다는 기자의 전화에 밤새 쓴 원고가도루묵이 되어버리자 하루종일 머피의 법칙에 시달리지나 않을까 불안해한다. 이때 왕풍이 나타나 지난밤 기막힌 꿈얘기를 하며 오늘은 생애 최고의날이 될 것이라고 허풍을 떤다.
진시황 다이아 노려
화요액션 「원영의의 폭풍의 눈」(채널22 DCN 밤 10시)어느날 동철그룹 직원이 살해되자 용의주도하고 예리한 통찰력을 지닌 특수대 강반장은 신비에 싸인 여인, 엽풍의 짓이라고 생각한다. 엽풍은 엽지랑박사의 양녀로 박사가 진시황 다이아를 노린 동철그룹 총수에게 살해당하자복수를 맹세한 것이다. 그런 와중에 진시황 다이아를 고걸에게 도난당하는사건이 터지고, 고걸과 엽풍은 절도혐의로 경찰청에서 조사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