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I(대표 문창호)가 내달부터 중남미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아엑스선기계의 미주 및 북미지역 판매 전담법인인 DMI사는 날로 커지고 있는 중남미 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달부터 조직 및 인력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판매 의료기기 품목을 늘리고 이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에 따라 DMI사는 현재 동아엑스선기계에서 생산하고 있는 각종 엑스선진단장치의 판매에서 탈피, 다양한 국산 의료기기를 추가로 판매할 예정이며중남미를 전담할 조직 및 인력을 새로 확보해 올해 2백20만달러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DMI사는 동아엑스선기계와 최근 일동제약이 인수한 메디텍이 지난해 5월미국 LA에 설립한 판매법인이다.
<박효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