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具滋學)는 전자수출 5백억 달러 달성이 예상되는올해를 「전자산업 세계화의 해」로 정한데 이어 전자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오는 10월초 열리는 한국전자전 기간중에 포상키로 했다.
진흥회는 포상부문을 생산 및 경영, 시장개척, 기술개발 및 품질, 세계화지원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에 현저한 공이 있는 전자업계 및 지원기관 임직원에게 산업훈장·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통상산업부 장관표창, 전자산업진흥회장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진흥회는 오는 6월 20일까지 포상대상 유공자 추천을 받는다.
<김성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