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프로그램 하이라이트> 31일

하와이 오하우섬 MTB 등산

세계의 레저 「사나운 황소와 힘을 겨루는 로데오 경기」(채널28 TTN 오전10시30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하와이의 오하우섬에 있는 쿠아루아 목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해발 300의 산정상까지 등산하는 MTB를 소개하며, 캘리포니아남부 팜스프링스 사막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주를 관람한다.또한 인간의 지혜와 힘으로 사나운 황소와 힘을 겨루는 로데오 경기를 소개한다. 우리나라에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로데오는 투우사가 가슴과 무릎, 정강이에 보호대를착용하고 목숨을 걸고 씨름을 해야 한다.

산업사회에서의 가족

논술을 잡아라(채널26 다솜 오후 6시40분)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소재로 하여 현대사회에 있어서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다루어 본다. 현대 산업사회에서 우리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이며, 무한경쟁의 시대 속에서 바람직한 가족의 역할은 무엇인지 「나라면…」시간에 함께 자유토론을 펼친다.

과학수사의 오류들

에퀴녹스 시리즈 「흔들리는 진실」(채널29 CTN 오후 6시)우리는 과학에 대한 지나친 맹신이 커다란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을간혹 간과한다. 범죄수사도 마찬가지. 최근 수사의 가장 과학적인 방법이라는 지문 및 유전자 감식, 비디오 영상분석 등에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 미국과 영국에서 많은 사건이 오판으로 밝혀졌으며 이에 억울하게 누명을쓴 피해자들이 늘고 있다.

일본열도 테러 주범

세계의 불가사의 「베일에 싸인 일본의 암살조직 닌자」(채널25 Q채널 밤10시30분)

수세기동안 테러로 얼룩진 일본의 암살조직 이야기를 다룬다. 「닌자」로더 유명한 이 암살조직은 전설의 베일에 싸여 아직까지도 비밀과 수수께끼로남아있다. 이번 시간엔는 민첩하고 영리하며 신비한 힘과 잔인한 무기를 휘두르는 폭력적 행위, 교활함과 뛰어난 속임수로 비밀과 수수께끼로 가려진이들의 전모를 추적한다.

산채 베트남 음식점

맛따라 GO! GO! 「도심속의 야채밭-풀향기, 월남하우스」(채널34 동아TV오후 1시)

김윤희가 찾아간 「풀향기」는 도심 한가운데인 한남동의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향긋한 산채정식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우리고유의 멋을 잘 살린 이 곳은 인테리어까지 돋보여 외국손님들도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그리고 최호진이 찾아간 「월남하우스」는 베트남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 개발한 베트남 음식점이다.

"밤새 몸무게 늘었다"

둘 곱하기 하나 「몰래 먹는 총각김치가 더 맛있다」(채널19 HBS 밤 7시30분)

어제밤 족발을 먹고 잔 장미는 일어나자마자 체중계에 올라서서 밤새 0.5㎏이나 늘었다며 호들갑을 떨며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한편 반장네 아침식탁에도 다이어트 바람이 분다. 영숙은 달호에게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며절반만 담긴 밥공기를 내놓고, 동하에게는 칼로리를 계산한 도시락을 들려주는가 하면 왕풍의 피자가게에까지 찾아와 달호에게 절대 피자를 팔지말 것을부탁하며 약속을 지켜주면 결혼에 성공할 때까지 중매를 서주겠다고 한다.

5천달러 살인청부

배반의 도시(채널22 DCN 오후 2시)

직장도 돈도 한푼없는 가난뱅이 마이클은 「레드락」이라 불리는 작은 마을을 지나치게 된다. 우연히 들른 카페에서 만난 마이클을 자신이 고용한 하수인으로 착각한 주인 웨인은 그에게 살인청부를 부탁하고 대가로 5천달러를건넨다. 대상은 웨인의 아내 수전. 많은 돈에 유혹을 받은 마이클이지만 차마 수전을 죽이지 못하고 자초지종을 그녀에게 설명하기에 이른다. 그의 얘기에 수전은 오히려 5천달러를 더 줄테니 웨인을 살해해 달라는 제의를 하기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