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개발사업의 중추기능을 담당하는 전북도가 적정 소요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풍력단지조성 및 해양 바이오매스 에너지 이용, 해수 온도차발전 등의 대체에너지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윤형기 박사팀은 최근 「전라북도 지역에너지 계획수립 연구」란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군산 3공단 및 해상신도시에 집단에너지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각각 2백40MW,2만KW 급의열병합발전소를 건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모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