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학회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초대 회장에 임청산 공주전문대 교수를 뽑고 만화 진흥을주요 내용으로 하는 정관을 확정했다.또 부회장에 이원복 덕성여대 교수를선임했다.
만화학회는 만화에 대한 학문적 접근과 함께 고부가가치 미래전략 문화산업으로서 성장하기 위해 만화관련 정보 및 통계자료의 데이터베이스 작업에착수하는 한편 만화산업 육성 기본적략을 마련하는 것을 비롯,국제 심포지엄과 세미나 개최 및 확회지 발간 등을 통해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학문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