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가 64비트 중대형 컴퓨터 판매 사업에 본격 나섰다.
한국HP는 3일 힐튼호텔에서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인 「PA8000」을 탑재한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5개 기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한국HP가 국내 판매에 나선 워크스테이션(모델명 HP9000C,K클래스)는 HP가 개발한 64비트 마이크로프로세를 CPU로 탑재해20.2 SPECft95와 11.8 SPECint95의 성능을 발휘,기존제품 보다 정보처리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이 제품은 그래픽성능과 3차원 입체영상이 뛰어나 기계설계, 전자회로, 지리정보시스템, 의약이미지 처리등 그래픽 처리용량이 많은 분야에서성능을 발휘한다고 한국HP는 설명했다.
<이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