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장비업체인 아펙스(대표 김상호)가 본사 및 공장을 확대이전했다.
CVD(화학적증착장비)·에처(식각장비)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생산해온아펙스는 20억원을 들여 최근 충북 청원군 남이면에 연건평 5백27평의 사옥및 공장동을 완공, 본격적인 양산채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아펙스는 지난 91년 ETRI의 연구원 창업지원제도 1호로 대전시 유성구 궁동에 본사를 설립한 후 MOCVD·LPCVD·플라즈마 에처 등을 개발, 올해 80억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다.
아펙스는 5일 12시 충북 청원군 남이면 척북리 128번지 새 사옥에서 관계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개업행사를 갖는다. 연락처는 (0431)60-2000.
<정영태 기자>